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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준비 과정 정리

1. 사업자 등록

2. 사업자 통장 만들기

3. 에스크로 신청

4. 통신판매업신고 

5.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가입 

 

위의 과정을 끝내는데 일주일도 걸리지 않는다. 사업자 등록, 통신판매업 신고는 민원24에서 할 수 있다. 

사업자 통장은 당연히 은행에 직접 가야 한다. 

 

사실 사업자를 내보지 않은 평생 직장인의 경우에 사업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기대감이 있는데, 의외로 사업자라는 게 너무 쉽게 나와서 당황할 것이다. 직장인에게 문제는 다니는 직장에서 별도 사업자를 허용하는가를 알아봐야 할 것이다. 

 

이전에 다른 직원이 사업자를 내던 적 자체가 없었다면 굳이 회사에 물어보지 않는게 나을 것이다. 물론 사규에 겸직 금지 같은 조항이 있다면 선택을 해야 한다. 

 

솔직하게 말하고 양해를 구할 것인가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인가.  작은 회사에 가족? 같은 분위기라면 한번 말해 볼만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인이나 친지의 이름으로 사업자를 내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통장을 만들거나 스마트스토어 가입시에 인감증명서 등 민감한 본인 인증 절차들이 있어서 당사자를 번거롭게 해야하는 문제는 있다. 

 

마음가짐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일사천리로 진행하기 바란다.  이것저것 재다보면 절대 투잡을 할 수 없다.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이것이다. 

 

1. 계획보다 실행

2. 질보다 양

 

이 두가지만 기억하고, 이 두가지만 믿고 가면 된다.  직장인 이라면 자기가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를 되새겨 보면 된다. 처음 들어갔을 때 현재만큼 익숙해질지 알고 일을 했는가. 막연하게 직장 상사를 보며 저 정도는 배울 수 있겠지 하며 처음에는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하라는대로 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자기 밑에 직원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내가 몸으로 익혀온 모든 것을 말로 가르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숙련도는 직접 체감함으로서 체득했을 것이고, 가르친다고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그냥 그 상황이 와서 겪어보지 않으면 결코 알지 못할 일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하루하루 더 배우게 되고 겪으며 성장한다.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식으로 돈을 벌 수는 없다. 돈을 벌 수 있는 행동을 하기 전까지는 돈을 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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